민간-공공 공동개발 등 다양한 사업방식을 통한 부채감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LH가 고양향동지구에 대행개발 방식을 도입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재영, www.lh.or.kr)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일원 약 121만㎡ 규모의 고양향동 공공주택지구(舊, 보금자리주택지구)를 대행개발 방식으로 사업추진 한다고 밝혔다.
고양향동지구는 ‘08년 보상착수 후 글로벌 금융위기․부동산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사업이 순연되어 왔으나, 극심한 전세난 해소 등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조성공사 일체를 대행개발 방식으로 추진, 상반기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한다.
입찰을 통해 결정된 업체가 향동지구 전체 조성공사를 진행하게 되며, 발생된 공사비용 중 일부는 공동주택용지 등으로 공급받아 상계 처리한다.
대행개발 추진으로 건설업체는 사업초기 공동주택용지 매입을 위한 대규모 자금부담 없이도 입지가 양호한 부지를 선점할 수 있고, LH는 자금조달 부담 완화, 선수요 확보를 통한 사업지구 조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어 업체와 LH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다.
대행개발을 통한 조성공사가 완공되고 나면 향동지구는 민간 건설업체의 시공능력이 반영된 특색 있는 단지로 개발되어 상암 DMC에서 고양 향동지구로 이어지는 개발 벨트로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조성공사 기간은 ‘14.04.30 ~ ’17. 12.30일이며 대행개발 사업참여 자격 및 향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주요 일간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문의처 : 031-960-9873 )
□ 지구 소개
고양향동 지구는 고양시와 서울시 경계지역(서울시청에서 약 8km, 신촌으로부터 약 5km)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추진하는 공공주택사업(121만㎡, 공동주택 8,500호)으로 남쪽으로는 ‘제2의 여의도’로 불리는 상암DMC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수색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에 인접하여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지구 북측에 고양화정∼은평 신사사거리(새절역)를 잇는 화정신사간도로(‘15.12월 개통예정)와 지구 서측으로 은평뉴타운∼수색로∼강변북로로 연결되는 가양대교 북단도로가 신설되면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자연환경 측면에서도 봉산, 망월산 도시 자연공원이 사업지구와 바로 접하고 있으며 향동천이 지구 중앙을 가로질러 ‘자연환경과 더불어 숨쉬는 건강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구 내에 공립유치원 및 초등학교 각 2곳, 중·고등학교 각 1개교가 배치되어 통학걱정 없는 주거지역으로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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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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