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올해 귀농·귀촌인 유입 증대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관련예산 3억4천만원을 편성, 이는 지난해 대비 236%가 증가한 것으로 1억9천6백만원을 증액했다.
사업량이 확대된 지원사업은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 16쌍,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20호이며, 신규 편성된 사업은 귀농인 경작지 임대료 지원 15호, 귀농·귀촌인 이웃초청 집들이 비용지원 14호 등이다.
각 분야별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ja.go.kr)를 참고해 3월부터 사업량 소진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연수과 인력육성담당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귀농·귀촌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이 연수희망 작목별로 최대 5개월 범위 내에서 선도농장에서 현장실습을 받으면 월 최대 80만원의 연수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및「귀농인 경작지 임대료 지원사업」은 전입 5년 이하 귀농인에게 호당 최대 2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지역민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귀농·귀촌인 이웃초청 집들이 비용지원사업」은 호당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귀농·귀촌인 지원사업에 대해 홈페이지 공고는 물론, 리플릿을 제작해 읍·면·동별로 배부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홍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85세대 813명의 귀농·귀촌인이 충주를 찾아 정착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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