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 분야 육성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분야 육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와 NIPA는 5일부터 인공지능과 5G와 같은 ICT 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의 고도화와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 성장성, 사업화 가능성, 기술 차별성,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해 전략분야 5개와 기타분야 2개 등 총 7개 과제에 약 12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능형 IoT 적용 확산 과제의 신청대상은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의 개발과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공급기업과 이를 도입·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기관 간의 컨소시엄이며, 과제당 최대 1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해에는 홈IoT 등 지능형 IoT 도입·확산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 분야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대형과제를 발굴·지원하며, 인공지능과 5G 등을 적용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기정통부는 지능형 IoT기반 전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성장동력 모델을 발굴해 지능형 IoT 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오는 22일 사업설명 영상을 NIPA 유튜브 등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N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은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 간 유기적인 융합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혁신적인 지능형 IoT 제품과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와 국내 산업 전반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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