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설날을 앞두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교통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정차 허용 안내 현수막 (사진=동작구)
추진사항은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마을버스 안전관리 및 방역활동 ▲교통시설물 안전점검 ▲관내 전통시장 6개소 주변 한시적 주차 허용 등이다.
먼저 공무원 60명을 투입해 11일부터 4일간 구청 및 주차단속민원실에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대책상황 유지 및 불법 주차단속 민원처리, 코로나19 해외입국자 비상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갑작스런 폭설로 마을버스 운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운송업체 자체적인 비상연락망 유지와 함께 안전장비 및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사전 확보하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을버스 매 운행 전 소독을 실시해 방역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통시설물 특별점검을 통해 ▲도로 및 자전거도로 표지판 ▲버스승차대 및 보행자 안내표지판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 완료했다.
한편, 구는 명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14일까지 성대, 사당, 영도, 상도, 본동인정, 남성사계 전통시장 6개소 도로주변 주정차를 10시부터 18시까지 2시간 이내에서 허용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대희 교통행정과장은 “설날 교통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예년과 같은 명절 분위기를 느끼지 못하시는 주민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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