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귀환’... 오세훈 시장, 10년만에 ‘컴 백 홈’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4-08 15:04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8시50분께 첫 출근한 오 시장은 직원들과 인사한 뒤 “비록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이 됐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고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여러분의 노력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6층 집무실에서 서울시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했다.

 

이어 그는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6층에서 국민의힘 의원총회 화상회의에 참여해 “내년도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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