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2022년 1월 1일(토)부터 ARS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을 현재 634면에서 1,687면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주차면, 이용자는 공유주차면에 표시된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휴대폰 앱(주만사)을 통해 예약 및 결제를 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1,687면 중 △독산2동 노외주차장(독산동 1040-58) 49면, △시흥2동 노외주차장(시흥동 243-12) 54면, △독산4동 노상주차장(범안로 1229) 22면, 총 125면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시범 설치해 빈 주차면 현황을 휴대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ARS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낮 시간 동안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주차공간이 필요한 다른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주차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2월 주차장만드는사람들(주)(이하 ‘주만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유주차면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ARS 번호로 전화하거나, 휴대폰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ARS의 경우 공유주차면에 표시된 번호로 전화를 건 뒤에 안내에 따라 이용할 수 있고, 휴대폰 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주만사’ 앱을 내려받은 후 이용하고자 하는 주차장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요금은 후불제로 5분당 100원이며, 5분 이내 출차 시에는 부과하지 않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 확대가 주차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등 유휴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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