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2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 모집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1-07 17:46

부천시가 2022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대상자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노후된 창문 · 창틀 교체 전

노후된 창문 · 창틀 교체 후

추진 사업은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지는 ‘햇살 하우징’부터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활용한 ‘G-Housing(지하우징) 사업’, 장애인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까지 총 3가지다.

 

사업별로 가구당 기준중위소득을 충족하는 임차가구 및 자가주택 거주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충족기준은 햇살하우징 사업의 경우 가구당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4인가구 256만원)이며, G-Housing·중증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의 경우에는 가구당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4인가구 358만원)여야 한다.

 

 

사업 시행 후 단체사진

각 주민지원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복지과를 통해 모집하며, 이후 사업별 모집량에 따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부천시는 3종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44가구의 주택개보수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보수가 필요한 도배·장판 교체 △주택 단열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취약가구 에어컨 보급 등 열악하고 노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주거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주택 유지 보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