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농가를 돕고, 구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제공하고자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된다. 자매결연도시인 ▲강화군, ▲부여군, ▲순천시, ▲완도군 등을 비롯해 그동안 꾸준히 참여해온 곡성군, 괴산군, 나주시 등 총 23개 지자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의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 산지직송 농 · 축 ·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주민편의를 위해 양천구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 준비 시부터 종료 시까지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방역담당관을 지정하고, 코로나19 사전검사 실시자 및 백신접종 완료자로 참가자를 구성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구민에게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동시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매출 증대를 도와 도 · 농간의 경제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엄선해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하여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이번 19일에 개최될 장터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오니 안심하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설맞이 직거래 장터 웹포스터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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