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1일 오후 2시 의창구 중동 일원에서 창원시 새로운 시작, 특례시 출범과 발맞추어 의창소방서 개서식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11일 의창소방서 임시청사에서 개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이번 평택 냉동창고 순직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 2일부터 공사를 시작한 의창소방서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1월까지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창원시는 11일 의창소방서 임시청사에서 개서식 행사를 개최했다.
임시청사는 의창구 의창대로 272번길 10에 위치한 건물 2층이며, 소방행정과, 안전예방과, 대응구조과 3개과가 신설되어 소방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창소방서는 13일 특례시 출범과 동시에 개서하며, 소답, 봉곡, 차룡, 동읍, 북면, 대산 6개의 안전센터와 1구조대로 구성된다. 관할 구역은 의창동, 팔룡동, 명곡동, 봉림동, 동읍, 북면 대산면 일원이다.
의창소방서가 개서하면 의창구 일원은 의창소방서가, 성산구 일원은 지금의 창원소방서(성산소방서로 변경 예정)가 관할하여 창원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의창소방서 개서로 특례시에 걸맞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개서로 소방공무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이 한층 개선되어 시민들에게 안전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 냉동창고 순직소방공무원의 애도를 표하며,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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