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2022 설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개최된 추석맞이 기부나눔 박스 전달식
‘기부나눔 캠페인’은 각 가정에서 보관 중인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쌀, ▲라면, ▲통조림, ▲가공식품, ▲음료 등 식품류와 ▲비누, ▲세제, ▲치약, ▲칫솔, ▲휴지 등 생활용품을 동 주민센터 및 각 동에서 선정한 거점기관 등에 마련된 나눔 박스에 기부하면 된다. 단, 냉동‧냉장식품, 반찬류, 즉석식품 등 실온에서 변질될 수 있는 품목은 제외된다.
지난해, 추석맞이 기부나눔 박스 전달식에서 직원들과 함께한 김수영 양천구청장
따뜻한 손길로 모인 기부 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기업 중심에서 개인 중심의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언제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복지정책과 또는 양천구푸드뱅크 ‧ 마켓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설맞이 기부 나눔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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