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에코디자인 창업센터 공간지원 입주기업 및 가상오피스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교육·전시 외에도 창업 공간을 지원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기존 입주기업이 명예 졸업함에 따라 에코 디자인·콘텐츠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입주 가능 공간은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단계에서 선호하는 독립형 오피스(3개 사)와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형 오피스(3개 사)가 있다.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지원하는 가상오피스는 17개 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무실 집기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회의실, 교육실, 목공작업실 등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별 공간 사용료는 독립실 월 6만 원, 오픈형 월 3만 원이며 공동 입주할 경우 비용은 더 절감된다. 가상오피스의 경우, 별도 사용료가 없어 사무실 임대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초기 스타트업이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기업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하게 되며, 가상오피스는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합격자는 모두 1개월 이내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주소지로 사업자를 이전(등록) 해야 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2월로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다. 또 매년 성과 조사를 통해 합격한 기업에 한 해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업 최대 2년, 가상오피스 최대 3년)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2023년 1월 11일까지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창업 교육, 환상마켓, 업사이클 체험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에코디자인과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생태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기후 위기 해결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친환경 산업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에코디자인 창업센터 공간지원 입주기업 및 가상오피스를 신규 모집한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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