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재생에너지 분야 첫 해외 세일즈 성공 기대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8-05 16:30

8월 4일 강원도 신재생에너지 대표기업을 방문한 바야르바트 튜브도 지사는 ㈜그린사이언스의 플라즈마 발전기술 및 태양열발전기에 대해 큰 관심을 표하며 9월 중 기업 대표단 일행을 공식 초청했다.

 현재 튜브도에 건설중인 신공항이 2016년 완공되면 3천 명 규모의 작은 배후도시가 곳곳에 조성될 전망이고 튜브도지사는 ㈜그린사이언스의 태양열 발전기를 도입하고 싶다는 의향을 강력히 표명했다.
 
 또한 춘천시 남산면의 KD파워 공장과 제품을 둘러 본 뒤 품질보증이 되지 않는 중국산 전기제품에 비해 가격, 내구성(20년), 보증기간(5년) 등이 월등히 앞선 우리 도 제품의 수입을 제안했다.

 그리고 수입시 3배 이상 비싼 샌드위치판넬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여 이를 활용한 가건물 지붕에 태양열 난방시스템을 도입하고 전기, 난방, 수도 등이 종합적으로 완비된 저가의 보급형 공공시설(판매점, 수위실 등)도 추가적으로 논의하기를 요청했다.
 
 특히 몽골은 화력발전 등을 대체할 친환경에너지 개발 및 도입을 국가적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금번 수출 제안이 적기에 이루어졌고 또 큰 성과를 앞두게 되었다.

 이에 따라 KD파워 박기주 대표는 “빠른 시일 내 몽골을 방문하여 투자와 지원을 진행시킬 계획이다”고 공식 발표하였고, 서경원 글로 벌사업단장도 “9월 중 두 기업을 포함한 강원도 대표단을 구성하여 수출에 필요한 현지여건 및 제반 상황 협의에 속도를 내겠다.”며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첫 해외 세일즈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의지를 밝혔다.
 
최윤식

최윤식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