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주말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야간에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색 문화재 체험과 푸짐한 경품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걷기대회, 정릉천 산책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특색 있는 마을장터가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작년 성북동 밤마실 행사 현장
‘성북동문화재야행 -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이 오는 22일, 23일 이틀에 걸쳐 18시~22시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방, 성북구 문화예술인의 공연, 각종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해설탐방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별 야간 개방을 하는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옛집,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등 문화시설 방문 시 예약을 통해 문화재 해설과 함께 야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도 마련했다. 미술 전공 학생들이 그린 작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마켓, 독립서점들이 책을 파는 성BooK장터, 플리마켓도 열린다.
성북동 전역에 걸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이동식 체험관 ‘성북전차’도 운영한다. 성북동문화재야행 주요 거리와 성북동의 문화재 사이를 이동해 보다 편리하게 야행을 즐길 수 있다.
23일 토요일 ‘9월 성북구민 걷기대회’가 열린다. 걷기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운산공원 운동장으로 오전 8시 50분까지 도착하면 된다.
간단한 준비 운동 후 오전 9시 개운산공원 운동장에서 출발해 개운산 둘레길을 40분 동안 걷는다.
걷기 운동이 끝난 후에는 경품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
23일 토요일 14시부터 19시까지 정릉시장 및 정릉천 일대(보국문로11길 23)에서 특색 있는 마을장터 ‘개울장’이 들어선다.
80여 팀의 셀러들이 모여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국제 문화 교류로 일본 전통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채 그리기, 다도체험, 다르마 눈 그리기 등을 할 수 있다. 그 외 개울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울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추석맞이 이벤트로 제수용품 할인 및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 등이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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