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주민화합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다음 달 4일 단풍잎이 아름다운 양천둘레길 지양산 구간을 무대로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하고, 이달 31일까지 참가할 구민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천가족 등산대회에서 구민과 함께 등반중인 이 구청장
이번 대회가 열릴 지양산은 해발 125m의 비교적 완만한 산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등산 구간은 양천중학교에서 시작해 까치울 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지양산 유아숲체험장으로 돌아오는 4.5km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구가 지원하고 양천구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9시 양천중학교(지양로7길 32)에서 집결해 식전공연, 개회식, 준비운동 후 등산대회 안내와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글폼(QR코드)을 통해 구민 1천 명을 이달 31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인증 도장을 받아온 사전신청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코스 중간에 버스킹 공연을 배치해 가을산에 예술을 더할 예정이다.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 개최, 참가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및 양천구체육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건강 증진과 더불어 아름다운 가을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가족등산대회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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