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손을 잡고 제8회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를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회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에서 주민들이 걷고 있다.
명품 구로 올레길은 관내 산림과 하천, 도심을 연결해 만든 총 길이 28.5km의 산책로다. 산림형 1코스(계남근린공원), 2코스(매봉산~와룡산), 3코스(천왕산), 4코스(개웅산)와 하천형 3개 코스(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도심형 2개 코스(중앙로, 디지털로)로 구성돼 있다.
이중 올해 걷기 구간은 산림형 2코스다. 개봉중학교를 출발해 잣절공원, 매봉산, 와룡산을 거쳐 온수체육공원까지 도착하는 4.2km 코스로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에 개봉중학교로 방문하면 된다.
앞서 구로구는 지난 4일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의 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레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경품 추첨 행사도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구민의 체육진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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