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청소년센터 학교연계프로그램 ‘찾아가는청소년센터’ 운영 모습
서대문청소년센터는 관내 2개 학교와 협력해 49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방교육 프로그램 ‘도담도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대문청소년센터의 ‘찾아가는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도박과 마약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도박과 마약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사례 중심의 활동과 토론을 통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생명존중(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배웠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도담도담 메시지’ 활동을 통해 또래와 지역사회를 응원하는 예방 메시지를 작성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 학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건강한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박이나 마약이 왜 위험한지 제대로 알게 됐고, 내 삶이 소중하다는 것도 다시 느끼게 됐다면서 나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올해 ‘도담도담 캠페인’ 외에도 ‘지구가행복한직업(환경 관련 직업군 탐색)’, ‘미래시민레벨UP(금융교육)’, ‘자원봉사아카데미’ 등으로 다양한 학교연계사업을 운영한 만큼 앞으로도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예방교육과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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