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새 단장 기회…서울 강서구, '소상공인 샵꾸미기' 점포당 180만 원 지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소상공인을 위해 매장 환경 개선과 경영 경쟁력 강화를 돕는 '우리동네 샵꾸미기' 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가 진단을 통해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매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 개선비를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영업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매장형 점포 25개소로, 개별 점포당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창문 필름 및 메뉴판 등 내부 개선 ▲홍보 인쇄물, 앞치마, 집기 등 물품 제작 ▲냉·난방기 및 주방 조리기구(가스레인지, 환풍시설) 교체 등이다.
단, 외부 시설이나 매장 운영 목적 외의 시설, 공공시설 정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개인정보동의서 등 서류를 준비해 4월 15일까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화곡로 302, 6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매장 노후도와 참여 의지 등 사업 적합성을 평가한 뒤 5월 4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설 개선비 지원에 앞서 선정된 25개 점포에는 전문가 진단에 따른 최대 20개 분야 컨설팅을 제공한다. 마케팅, 고객관리, 매장 운영·연출, 위생환경 개선 등 분야로 총 2회에 걸쳐 개선안을 제시한다.
이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내부 시설 개선을 진행하며, 점포별 노후·취약 부분과 점주가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매장 노후화로 고민하던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 비용 지원을 넘어 전문가와 함께 매장의 변화를 고민하는 과정인 만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골목 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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