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어우러지며, 행사장은 하루 종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특히 봄 정취를 담은 꽃차와 꽃다발 등 시즌 상품은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도 높은 관심 속에 판매로 이어졌다.
또한 현장에 마련된 보이차 시음 코너에서는 당초 준비한 500잔을 훌쩍 넘는 1,700잔 이상이 제공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돗자리 존'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벚꽃 아래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며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반짝가게(팝업스토어)는 공원 방문객 유입이 자연스럽게 인근 상권으로 이어지며 주변 식당과 카페 등 지역 상권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을 찾은 참여업체 관계자는 "봄 시즌에 맞춘 반짝가게(팝업스토어)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알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천 예보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현장 대응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다양한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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