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공개 모집
하남시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하반기 설치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시설이다. 하남시는 현재 13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공개모집을 포함해 2026년 중 2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신청 조건은 최소 10년 이상 무상 임대가 가능한 공간으로, 전용면적 66㎡ 이상이어야 하며, 해당 공간은 방과 후 돌봄 서비스에 적합한 놀이공간(또는 활동실), 사무공간, 화장실 및 조리공간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
시설 50m 주위에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가 없어야 하며, 공장 및 위험물 저장·처리 시설과도 수평거리 50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또한,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하, 반지하, 5층 이상은 제외되며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곳이어야 한다.
설치 가능 건축물은 단독주택,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5일(수)부터 4월 30일(목)까지 진행되며, 시는 접수된 공간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15일까지 현장 실사 및 선정 심사표에 의한 서류 평가를 진행한 뒤, 6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든든한 지역사회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하남시청 여성아동과 아동친화드림팀(031-790-5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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