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현장 중심 '공무원 직급별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행정 혁신 박차
과천시는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동제약 가산홀에서 '직급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공무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인공지능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시민의 복합적인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직급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됐다. 8∼9급은 인공지능 디자인 도구와 스마트 업무 관리법을 익혀 민원 처리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7급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보고서 작성 역량을 강화해 논리적인 정책 기획력을 다졌다. 6급 중간 관리자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는 리더십과 의사결정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는 실습이 함께 이루어져, 행정 효율을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인공지능을 행정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실습으로 민원서류 검토나 정책 아이디어 도출에 큰 도움을 얻었다"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께 더 빠르고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역량이 높아지는 것은 곧 시민들이 받는 서비스의 품격이 올라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첨단 기술과 행정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스마트 도시'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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