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지역상품권 대규모 발행서울 강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서사랑상품권' 100억 원과 '땡겨요 상품권' 2억 원을 각각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로 지출이 늘어나는 5월에 맞춰 상품권을 공급함으로써 가계 경제의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서구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서사랑상품권'과 더불어, 온라인 배달앱 전용 '땡겨요상품권'도 함께 발행해 이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먼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억 원 규모의 '땡겨요상품권'이 발행된다. 연휴 기간 급증하는 외식·배달 수요에 맞춰 15%의 선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배달 수수료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땡겨요상품권'은 1인당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주문 시 결제 수단으로 '(신)강서땡겨요상품권'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이어 5월 6일 오전 11시부터는 100억 원 규모의 '강서사랑상품권' 발행이 시작된다. 상품권 구매 시 5% 선할인이 적용되며,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액의 5%를 다시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페이백 이벤트'를 더해 총 1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두 상품권 모두 전용 앱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서 구매 가능하며, 강서구 내 전통시장, 식당, 카페, 학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2분기 상품권 발행 일정을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강서사랑상품권'과 '땡겨요상품권'이 소상공인과 구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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