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민 아이디어로 정책 만든다…민관협치 사업공모 추진

김명희 기자

등록 2026-05-07 09:00

구로구가 주민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민관협치 사업공모를 5월 1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구로구 민관협치 사업공모 안내 포스터.이번 공모는 일상생활과 맞닿은 지역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제안하고, 행정과 함께 공론화부터 사업 실행까지 이어지는 협치 모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구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해결할 수 있는 지역 문제나 구로구만의 특색을 살린 사업이라면 제안 대상이 된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시설 설치 요청 등은 접수 대상에서 빠진다.


제안 접수는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QR코드와 전자우편, 우편, 방문 등 온·오프라인 창구를 모두 열어 참여 문턱을 낮췄다.


접수 이후에는 단계별 공론화 절차가 진행된다. 7월 대공론장과 8월 소공론장을 통해 주민과 행정이 머리를 맞대고 사업을 다듬는 과정을 거친 뒤, 부서 협의를 통해 최종 사업이 확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7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문의는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치 문화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구정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김명희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