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민관 합동 안전점검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평내호평역 앞 상업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돌출간판과 벽면이용간판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설치 후 10년이 지난 노후 광고물과 정기점검 기한이 지난 고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광고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결속·고정 상태, 낙하 위험 여부,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 설치 여부 등이다.
지난 4월부터 시는 읍면동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정비용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광고주와 건물 관리자에게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정비를 독려하며 시민 안전 의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강희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풍수해로 인한 광고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진 광고문화 조성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노후·위험 광고물에 대한 집중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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