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구로구 모자건강센터 6월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로구 모자건강센터에서 산모들이 소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동작을 배우고 있다.
구로구 모자건강센터(경인로 318-15, 3·4층)는 임신부·산모·부모·영유아를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합 건강관리 공간이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다양한 대상과 주제로 촘촘히 구성됐다.
임신부 대상으로는 태교교실, 출산준비교실, 산전 맘핏 스트레칭, 임산부 필수영양소를 활용한 태교식 요리교실이 운영된다. 그림검사를 통한 소그룹 스트레스 상담과 산전 우울 극복을 위한 1대1 개인상담도 지원한다.
산모를 위해서는 산후 맘핏 운동, 캥거루 맘근력운동, 건강엄마 튼튼아기 영양교육, 공동육아 엄마모임, 안정애착 양육상담이 마련됐다.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그림검사 활용 부부 집단심리상담도 운영된다.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놀이, 교구 활용 오감발달 놀이 '텀블키즈', 아빠랑 아기 마사지, 아기방방 짐볼운동,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오감놀이 영양교실 등이 진행된다.
부모를 위해서는 그림책 대화법, 아토피 이해와 예방, 이유식·유아식 교육 등이 준비됐다.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모자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필요한 건강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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