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지역설명회 현장(사진 제공: 예술경영지원센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이하 예경)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전라·경상권 지역의 예술기업 및 협·단체를 대상으로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지역설명회(광주, 부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예술기업의 정책금융 이해를 높이고, 융자·보증 사업 참여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예술기업의 자금 조달 전략에 관한 금융교육과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안내, 기업별 상황에 맞춘 1:1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금융교육을 맡은 스케일랩 양홍준 대표이사는 예술기업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자금 조달 수단을 이해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경 금융지원팀 박인정 팀장은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의 융자·보증 구조와 신청 절차, 활용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예술기업이 사업 운영과 성장 과정에서 정책금융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의 구조와 신청 절차, 기업별 자금 활용 방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진 1:1 상담에서는 기업별 사업 내용과 자금 수요를 바탕으로 정책금융 활용 가능성, 신청 준비사항, 자금 조달 계획 수립 시 고려할 사항 등을 상담했다. 특히, 부산에서는 기술보증기금 실무진도 상담에 참여해 보증지원 신청 절차와 심사 준비사항 등에 대한 안내를 제공했다.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은 예술 분야 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융자·보증 방식의 정책금융 사업이다. 보조금과 달리 금융기관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와 한도 등이 결정되며, 예경은 사업 신청 접수와 추천 절차를 담당한다.
예경 박인정 팀장은 “이번 지역설명회가 지역 예술기업이 정책금융의 구조와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실제 사업 신청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술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사업 안내와 상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 분야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융자·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융자지원 2차 공모는 현재 접수 중으로 29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증지원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초 정기 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염기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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