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울동부보호관찰소 김태영 관찰과장, 조상훈 보호사무관, 이승욱 소장,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 김지은 팀장, 안선영 팀원, 대수민 팀원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새빛온’은 5월 26일 서울동부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청소년층의 마약, 도박, 인터넷 및 게임 중독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발달단계와 특성에 맞는 전문적 개입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반 회복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독 문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마약·도박 예방 프로그램 운영 △중독 고위험군 사례 관리 및 사후관리 체계 구축 △중독 안전망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조기 발굴 및 개입, 지역사회 기반 지속 사례관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독 문제가 재범과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보호관찰기관이 협력해 회복 지원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청소년기 중독 문제는 조기 개입과 지속적인 회복 지원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회복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보호관찰기관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 이승욱 소장은 “청소년기 중독 문제는 재범 및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해 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사회 중독범죄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지역사회에서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지도·감독하고,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관장하는 법무부 소속기관이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알코올·도박·약물·디지털 중독 문제의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예방 교육, 회복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중독 관련 상담 및 서비스 이용 문의는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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