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여름방학 중 아동돌봄 공백 막는다…6월 2일까지 '대학생 봉사자' 모집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과 함께 '대학생 봉사자 연계 지역돌봄 지원사업' 3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지역사회 아동돌봄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의 사회공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해보다 모집 규모를 확대했으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각각 26명씩 대학생 봉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봉사자들은 7월 초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열리는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관은 대학생이 자율적으로 선택하거나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의 매칭을 통해 정해진다.
과천, 안양, 군포, 의왕, 서초 등 서울경마공원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가 우선 연계될 예정이다.
선발된 봉사자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놀이활동, 돌봄 지원 등 총 100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한다.
100시간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대학생 전원에게는 130만원의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우수봉사자에게는 한국마사회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15일 발표된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홈페이지(www.rho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이 방학 기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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