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가 지난 5월 31일(일) 국내 거주 인도네시아인 대상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문휘창) 한국어학부는 지난 5월 31일(일) 사이버한국외대 제2교사 CUFS20에서 국내 거주 인도네시아인 대상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이버한국외대의 인도네시아인 대상 입학설명회는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와 ICK(Indonesian Community in Korea, 한국인도네시아커뮤니티)와의 협력으로 마련된 것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인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어 능력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정란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설명회는 대학 소개와 한국어학부의 전공별 교육과정 안내, 입학 지원 절차 및 방법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국내 기업 재직자, 국제결혼 이주여성,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도네시아인들이 참석했으며, 수도권은 물론 김해와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만큼 한국 내 인도네시아인들의 높은 학구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졸업 후 현재 초등학교 이중언어강사로 활동 중인 안나 쿠스마 씨와 재학생 아리아나 씨 두 사람이 자리해 복수전공 이수 방법, 취득 가능한 자격증 및 수료증 등 대학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에 도움말을 제공하기도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20대 초반의 한 입학 관심자는 장학 혜택을 받으며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이버한국외대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대학원 진학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주한 인도네시아인 협의체 ICK의 전신인 ICC와 2016년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현재의 ICK에 이르기까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외국인 학습자만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학부에는 2021년 이후 현재까지 32개국 출신, 400명 이상의 외국인 학습자가 입학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기획한 진정란 한국어학부장은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인 사이버한국외대는 한국에 이주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외국인들에게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전문화된 영역 진출의 든든한 발판이 돼 왔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인들을 비롯해 고등교육의 기회를 바라는 다양한 국가의 이주민 협회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7월 16일(목)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상담심리학부 △K뷰티학부 등 10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라면 국적이나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와 이메일(ipsi@cufs.ac.kr) 및 카카오톡(cufs)을 통해 개별 입학 상담 또한 가능하다.
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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