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신축공사 인접 옹벽 보강 완료…우기철 재해 위험 사전 차단인천 서구는 가좌동 신축공사 현장과 인접한 옹벽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우려가 제기됐으나, 구의 적극적인 중재와 시공사의 신속한 보수·보강을 통해 우기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 옹벽은 지난 2025년 7월 19일 집중호우 당시 인접 공동주택 단지 내 옹벽 하부에서 빗물이 유출되면서 주민 우려가 제기된 곳이다. 민원이 접수되자 서구는 주민과 건축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중재 회의를 마련해, 공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보수·보강 방안을 함께 협의하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섰다.
그 결과 옹벽 보강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인접 공동주택 주민들의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재해 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보강을 마쳐, 지난해처럼 빗물 유출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종진 도시주택국장은 "집중호우 시기에는 신축공사 현장과 맞닿은 옹벽이 구조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어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례는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건축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해법을 찾고 실제 보강 완료까지 끝까지 챙긴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현장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확인된 위험은 반드시 조치로 마무리하는 건축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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