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 6월 구청서 개장…착한 소비와 친환경 가치 확산

김명희 기자

등록 2026-06-08 09:43

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 6월 구청서 개장…착한 소비와 친환경 가치 확산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 6월 구청서 개장…착한 소비와 친환경 가치 확산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구청 앞 광장에서 대표 장터 '꿈시장'을 개장한다.


꿈시장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고 관련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2015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2회 개최됐으며, 누적 매출 19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의 대표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올해 꿈시장은 지난 5월 관악산 으뜸공원에서의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6월 꿈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개장 첫날인 11일 오전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개장식이 진행돼 장터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생산한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채로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장터는 가치소비를 넘어 '지구 살리기'를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 행사로 꾸며진다.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해 ▲우산 무상 수리 ▲빈용기 지참 시 주방세제 리필 ▲아이스팩(2개) 교환 수세미 증정 ▲페트병 뚜껑(2개) 교환 치약짜개 증정 등 주민 참여형 친환경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돼 정기 장터로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로 등록돼, 문화취약계층을 비롯한 많은 방문객이 현장에서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꿈시장 개최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적 가치와 착한 소비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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