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구민 500명이 면목역 문화광장에 모여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펼쳤다.
중랑구, 면목역 광장에서 북중미 월드컵 응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2일 면목역 문화광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개최했다. 중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500명의 구민이 참여해 대한민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다. 구민들은 광장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으로 경기를 지켜보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행사는 응원도구 선착순 배부와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다양한 연령대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
구는 야외 행사 특성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 안내를 실시하고 구급차와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대중교통 이용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실천도 함께 독려했다.
오는 19일 오전 10시에는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단체응원전이 열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한마음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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