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 대표 건강걷기 프로그램 '중랑 워킹 데이'가 상반기 1000명을 넘긴 참여자를 모으며 마무리됐다.
중랑구, ‘중랑 워킹 데이’ 1천 명 넘게 걸어.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매월 11일은 중랑동행길 걷는 날'을 주제로 운영하는 「중랑 워킹 데이」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 진행돼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망우동행길·중랑천 장미길·봉화산 일대 등 지역 내 걷기 명소를 활용한 다양한 코스에서 운영됐다. 스탬프 챌린지·캐릭터 잡기 챌린지·포토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지난 11일에는 신내근린공원과 봉화산동행길, 봉수대공원을 잇는 코스를 함께 걸으며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투호·제기차기·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곁들여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걷기클럽 운영·모바일 걷기 챌린지·걷기 좋은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걷기실천율 전국 1위로 이어졌으며, '2025 서울서베이'에서도 일상생활 스트레스 체감도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랑 워킹 데이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일정은 중랑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 워킹 데이는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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