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주민에게 결제액의 일부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가계보탬 페이백' 행사에 나선다.
중랑구,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가계보탬 페이백’ 행사 개최.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가계보탬 페이백' 행사를 연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할인과 환급 혜택으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이용을 끌어올리려는 취지다.
행사에는 서울시 전체 120개 상권이 선정됐고, 이 가운데 중랑구에서는 7개 상권이 이름을 올렸다. 중랑동부시장과 동원시장, 동원시장상점가, 장미제일시장, 면목시장을 비롯해 봉우시장 골목형상점가, 우림맛솜씨길 골목형상점가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두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일부 점포에서 가격 할인이 진행된다. 또 참여 상권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은 시장과 상점가별 지정 장소에서 영수증을 확인한 뒤 현장에서 바로 지급하거나, 행사가 끝난 뒤 한꺼번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환급은 행사 기간 중 1인당 한 차례만 받을 수 있으며, 중복 지급은 제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찾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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