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저출생 대응 정책 빛났다…경기도 우수시책 3년 연속 수상광명시(시장 박승원)가 3년 연속 경기도 저출생 대응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7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
2024년 장려상, 2025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광명시는 저출생 문제를 기본사회 실현과 연결해 접근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신·출산 지원뿐만 아니라 돌봄, 교육, 주거, 일자리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촘촘하게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저출생 대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광명시는 수도권 최초 아이조아 첫돌축하금을 비롯해 아이조아 붕붕카, 아빠육아휴직장려금, 난임부부·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출산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확대와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전월세 지원과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2022년 경기도 최초로 개소한 1인 가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1인 가구와 주거취약계층, 고립 위험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며 생애주기별 주거 안전망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기임산부 안심상담기관 운영, 한부모가족 지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정책을 지속 확대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며 살아갈 수 있는 가족친화도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출산은 물론 주거와 돌봄, 교육, 일자리까지 시민의 삶 전반을 함께 책임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기본권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정책을 더욱 촘촘히 추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서면 심사를 거친 6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했고, 전문가 심사(80%)와 온라인 여론조사(2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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