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역 중소 유통업체의 물류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운영할 민간 수탁자를 7월 13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청
시는 최근 물류센터의 지붕·외벽 도장, 옥상 방수, 냉동·냉장창고 및 화물용 승강기 보수 등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다. 이번 공모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당 물류센터는 제물포구 제물량로24번길 19-29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2,446㎡에 연면적 2,411㎡ 규모의 3층 건물이다. 이곳은 중소 유통업체들의 공동 물류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상품의 보관·배송·포장 등 공동물류사업을 비롯해 상품 기획·개발 및 공동구매, 유통물류정보시스템 활용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에 주사무소를 둔 비법인 사단으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매업자 50명 이상 또는 도매·상품중개업자 10명 이상의 단체여야 신청 가능하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오는 7월 22일 열리는 사업설명회에 사전 신청 후 참석해야 한다. 이후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청 신관 소상공인정책과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중소 유통업체와 소규모 점포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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