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수영장, 물놀이장, 바닥분수 등 시내 422개 도심 속 피서지 정보를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통합 제공한다.
서울시, '스마트서울맵' 통해 도심 속 물놀이 시설 422곳 정보 제공
13일부터 스마트서울맵 '도시생활지도'에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서울 전역 25개 자치구의 물놀이 시설 정보를 담고 있다. 시민들은 스마트서울맵 누리집에 접속해 운영시간과 위치, 편의시설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전체 422개 시설 중 수영장 103개소, 물놀이장 97개소, 바닥분수 147개소, 기타 수경시설 66개소가 포함된다. 올해 새롭게 개장한 광나루한강공원 물놀이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 정보는 8월 말까지 운영된다.
그동안 자치구와 사업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정보는 자치구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직접 업데이트하는 관리 체계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집 주변은 물론 인접 자치구의 시설까지 이동 거리와 운영 시간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서울맵은 반응형 웹 기반으로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특히 지도 복사 및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동네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지인이나 친척과도 장소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서울맵은 물놀이 시설 외에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야경', '서울축제' 등 다양한 여름철 여가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생활 밀착형 행정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멀리 떠나지 않고 집 가까운 물놀이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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