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부진을 겪는 여성 창업자를 겨냥해 송파구가 판로 개척에 초점을 맞춘 무료 특강 5회를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2026 여성내일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서울 송파구는 여성 초기·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여성내일(job) 아카데미' 무료 특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022년부터 여성 사회 재진입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이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에세이 작가·캐릭터 작가 등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강생 작품이 교보문고·카카오톡·네이버 라인·OGQ마켓에 입점해 판매됐다.
하반기 특강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3년 이내인 초기 창업자, 매출 부진을 겪는 여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1회 150분씩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며, 일정과 주제는 다음과 같다.
7월 24일 '네이버 마케팅으로 가게 살리기'를 시작으로 8월 21일 '가게 매출을 끌어올리는 숏폼 제작 비법', 9월 18일 '생성형 AI 실무 활용법', 10월 23일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제품 촬영 기법', 11월 20일 '놓치기 쉬운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절세 방법' 순으로 열린다.
참여 신청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첫 강좌인 7월 24일 특강은 오는 2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사회 진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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