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14일, 은둔 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2일과 29일 양일간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은둔 청년 지원 위한 '특화 교육' 실시
은둔 청년이란 방이나 집 등 제한된 장소에 머물며 타인 및 사회와 관계와 교류를 거의 맺지 않는 청년을 의미한다. 이들은 외부와 접점이 적어 발굴과 지원이 까다로운 만큼, 당사자와 가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민간기관 관계자,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담당자 및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총 2회차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과정에서는 은둔 당사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및 회복을 위한 환경 조성 방안을 다룬다. 이어서 두 번째 과정에서는 가족과 당사자 지원 방안과 함께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재단은 조별 사례 검토와 실습 과정을 병행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체득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의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전문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내비두'의 오오쿠사 미노루 국제협력팀장이 맡아 진행한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은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실무자 역량을 높이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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