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센터 학습자를 모집한다.
영등포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학습자 모집 안내문.영등포구는 영등포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학습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수는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됐으며 정원이 찰 때까지 계속된다.
센터는 2020년 개관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수교사, 직업재활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등 전문 인력이 프로그램을 맡는다.
교육 과정은 글을 읽고 쓰는 기초 문해교육부터 적성에 맞는 직업 역량을 개발하는 과정까지 갖춰져 있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댄스, 음악, VR활동, 한지공예, 특수체육 등 특화 수업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최대 5년간 이용할 수 있다. 정원 미달 시에는 1년 단위로 연장된다. 이용료는 월 20만 원이다. 식대 11만 원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서는 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센터 5층 사무실(문래북로 105) 방문, 우편, 이메일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 복지, 생활 등 지원체계를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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