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오는 25일 00시를 기해 타시도민을 대상으로 한 ‘인천 i 바다패스’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종료한다.
인천광역시가 오는 25일 00시를 기해 타시도민을 대상으로 한 ‘인천 i 바다패스’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종료한다.
이번 조치는 ‘인천 i 바다패스’ 시행 이후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관련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데 따른 결정이다. 인천시는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섬 주민과 인천시민, 출향민 및 연고자, 군 장병 면회객을 위한 운임 지원은 변동 없이 기존대로 유지된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혜택은 차질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그간 인천시는 섬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연안여객선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당초 편성된 예산만으로는 사업의 안정적 지속이 어려운 상황에 도달했다.
특히 여객선 유류할증료의 급격한 상승과 이용객 증가가 맞물리면서 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됐다. 타시도민 운임 지원분을 제외하더라도 올해 발생할 부족 재원 규모는 약 6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인천시는 재원 차입을 통한 일시적인 사업 유지보다, 재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여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시는 재정 운영의 방향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있다.
김성현 시 섬해양정책과장은 ‘타시도민 운임지원 종료로 불편을 겪게 될 이용객 여러분께 깊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과장은 ‘이번 조치는 단기적인 예산 문제를 넘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시민과 이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상대원2구역, 5월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 개최… 성남시 ‘적법 처리’ 재확인
- 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성북구립도서관, 수어통역센터와 손잡고 ‘도서관 이용 안내 수어 영상’ 제작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기업에 스팀터빈 4기 공급
- 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안성시, 5월 마지막 주 '박물관·미술관 주간' 풍성한 문화 축제 연다
-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KT 고객센터, '15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 GH, 2026년 보상실무 워크숍 개최
- 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체험강좌 운영
- 2현대차그룹, 9개 업계 선도기업과 홍콩 친환경 경제 발전 지원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 MOU 체결
- 3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4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5이재명 대통령 “안보·균형발전·주식시장 정상화 총력”…중동전쟁 대응 점검
- 6성북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으로 문화공간 탈바꿈
- 7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8포천시, '별 헤는 나이트 한탄강' 운영…한탄강 밤하늘 아래 천체 관측 체험
- 9서소문고가 철거현장 붕괴로 3명 사망…서울시 재대본 가동
- 10서소문고가 사고 통제 완화…서울 시내버스 정상 운행·집중배차 실시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