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건강한 미래 투자"…관악구, 청년 1인 가구 무료 건강검진 강화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 인구 비율(41.7%)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 1인 가구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운영한다.
검진 항목은 ▲A·B·C형 간염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간·신장 기능검사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검사 ▲성병검사 등 총 47종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다.
특히 구는 올해 학업이나 직장 생활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운영시간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평일 오전에만 진행되던 검진을 09시부터 16시까지로 연장한 데 이어, 오는 9월 12일과 12월 12일 분기별 주말 검진을 운영해 청년들의 검진 접근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1인 가구다.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악구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정확한 검사를 위해 방문 전 최소 8시간 이상 금식해야 한다.
검사 결과는 관악구 보건소 재방문 또는 온라인(공공보건포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의료기관 안내는 물론, 대사증후군 관리 및 체력인증센터 등 보건소 내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사후 관리까지 지원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바탕으로 청년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 건강검진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보건소(02-892-7221)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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