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버스정류소 폭염저감시설 설치 완료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2026년 버스정류소 폭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 6천만 원을 활용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버스정류소 19개소에 폭염저감시설을 설치했다.
구는 정류소별 이용 여건과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시설을 확충했으며, 주요 시설은 ▲밀폐형 대기소(셸터) 5개소 ▲냉온열의자 2개소(3개) ▲바람막이 12개소(27개)이다.
밀폐형 대기소(셸터)는 외부의 뜨거운 공기와 햇볕을 차단해 버스 이용객이 쾌적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냉온열의자는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바람막이는 직사광선을 차단해 이용객의 폭염 노출을 줄여준다.
현재 부평구 내 버스정류소는 총 682개소로, 구는 정류소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기소(셸터), 냉온열의자, 바람막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폭염저감시설 설치로 여름철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폭염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