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조기 발견에 나서기로 한 중랑구가 이동검진과 경로당 순회 예방교육을 동시에 가동한다.
중랑구, 결핵 취약계층 대상 이동검진·예방교육.중랑구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동검진에서는 흉부 X-선 검사를 진행한다. 정밀검사가 필요한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 검사 등 보건소와 연계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결핵은 기침·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정기 검진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구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55개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예방교육'을 운영한다. 결핵의 주요 증상과 올바른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찾아가는 검진과 예방교육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핵 예방과 관리에 힘써 구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