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9월 8일 '2026 인차이나포럼' 개최…한중 협력 새 비전 제시

김상현 기자

등록 2026-09-01 09:44

인천광역시가 오는 9월 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주한중국대사관과 함께 ‘2026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인천시, 9월 8일 '2026 인차이나포럼' 개최…한중 협력 새 비전 제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AX·GX·CX 대전환기, 새로운 한중협력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X), 녹색(GX), 도시·문화(CX)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인천이 주도할 새로운 한중 협력 방안과 실천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2016년 출범한 인차이나포럼은 인천의 대중국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중국 교류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결산하고 향후 혁신적인 협력 분야를 조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민선 9기 인천의 글로벌 비전을 공유하고, 국제 정세 변화에 대응하는 양국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핵심 세션인 ‘한중 전문가 대화’에서는 기술, 에너지, 문화 등 다방면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토론한다.


포럼의 일환인 ‘한중 청년 대화’에는 논문 공모전 수상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미래 세대의 관점에서 양국 청년층의 교류 활성화와 협력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시민과 기업을 위한 참여형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시민 대상 퀴즈쇼 ‘2026 인차이나 골든벨’을 비롯해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중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각종 전시·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인차이나포럼은 지난 10년간 전문가, 기업, 시민, 청년이 함께 한중관계의 미래를 그려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식·교류·비즈니스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국장은 “이번 10주년 콘퍼런스를 계기로 대한민국과 인천의 압도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낼 새로운 한중협력의 접점을 확실하게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 세부 프로그램 확인 및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www.icforum.or.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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