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린이집 274곳에 다니는 아동 6천여 명이 그림으로 일상을 표현하는 사생대회에 참여한다.
제 2회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
송파구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제3회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3년째 이어오는 행사다.
이번 대회 주제는 행복한 가족, 신나는 놀이, 아름다운 사계절, 반가운 친구,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즐거운 공부 등 6가지다. 재료 제한 없이 연령에 따라 16절 또는 8절 도화지에 크레파스·물감 등으로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대회는 어린이집별 자체 예선을 먼저 진행한다. 연령별로 두 작품 이상, 최대 여덟 작품을 본선에 올릴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함께 9월 18일까지 구청 여성보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본선 심사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송파미술가협회가 맡아 주제적합성·창의성·표현력·완성도를 종합 평가한다. 2~3세, 4~5세 연령대별로 대상·금상·은상·동상·나도 화가상 등 총 100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동상 이상 수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리는 경험은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힘이 된다"며 "사생대회를 이어가며 송파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