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이 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의원연맹 정기총회에 참석해 오는 11월 개최될 제13차 ICAPP 서울 총회를 통한 대한민국 의회외교의 위상 제고를 강조했다.
조정식 국회의장,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의원연맹 정기총회 참석
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출범 20년을 맞이한 ICAPP 의원연맹을 대한민국 의회외교를 한 단계 끌어올린 소중한 외교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국회를 찾는 주한 외교사절과 각국 고위급 인사들을 접견할 때마다 대한민국과 우리 국회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 의장은 '그동안 ICAPP과 같은 의원연맹을 통해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힐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5년간 ICAPP 회장을 역임했던 조 의장은 올해가 2006년 이후 20년 만에 서울에서 총회가 다시 개최되는 뜻깊은 해임을 언급했다.
그는 '오는 11월 제13차 ICAPP 서울 총회에 세계 각국의 정당 지도자들이 오는 만큼, 성황리에 잘 치루어 우리나라의 국격과 의회외교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과 ICAPP 사무국을 향해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저 역시 총회의 성공과 ICAPP의 발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