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새해 맞이 직장 내 갑질 근절 결의식 개최

김명희 기자

등록 2025-01-02 14:05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월 2일 새해를 맞아 시무식과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한 갑질 근절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식은 공직사회 갑질 관행을 근절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월 2일 새해를 맞아 시무식과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한 갑질 근절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식에서는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상호 존중, 금품 요구 금지, 음주운전 근절, 신속한 업무처리 등을 포함한 선언문 낭독과 함께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을 서약했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음주운전 근절’ 결의와 ‘청렴실천 서약서 작성’을 통해 직원들의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국민을 위한 신뢰받는 대국민 서비스를 추진하도록 독려했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결의식을 통해 갑질과 부정청탁 등 공직사회의 부패문화를 근절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항상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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