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올해 온도는 105℃

김명희 기자

등록 2025-02-07 16:09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수원시 지난해 12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상승하는데, 올해는 10억 5000만 원을 모금해 눈금이 105℃(10억 5000만 원)까지 올라갔다.

 

수원시는 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모금 결과를 보고했다. 폐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저소득층 냉난방비, 저장장애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늘었다"며 "나눔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김명희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