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원도심 정비사업의 투명하고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고자 7월부터 11월까지 ‘2026 찾아가는 정비학교’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 7월부터 ‘2026 찾아가는 정비학교’ 하반기 운영
이번 하반기 교육은 용인시와 광명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비사업에 참여 중인 토지등소유자와 조합원은 물론, 사업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문가들이 정비사업 절차와 법률, 감정평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역별 수요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이 날 경기도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 참석이 어려운 도민들을 대상으로 주말교육을 처음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반기 교육에서 수렴된 심화교육 확대와 강의자료 개선 등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도는 향후 주말교육 운영 결과와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오는 2027년 교육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는 9개 시에서 총 14회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288명 중 83%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한 바 있다.
김성범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은 “상반기 교육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의견을 하반기 교육에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정비사업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고 신뢰받는 정비사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 과정의 갈등을 줄이고,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www.gg.go.kr/onnuri)’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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