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치매안심센터,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평가 대상·우수 프로그램 우수상 수상

김명희 기자

등록 2026-09-02 09:00

구로구 치매안심센터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데 이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사회활동 프로그램까지 우수상을 받으며 두 개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가운데)과 구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2025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대상 수상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로구는 구로구치매안심센터가 서울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구로구치매안심센터는 예방·조기검진부터 환자·가족 지원, 지역사회 연계, 치매 친화 환경 조성까지 사업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예방부터 조기 발견,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운영해 온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센터가 운영하는 '일해봄'도 '2026년 인지장애 대상자 및 가족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한국에자이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는 프로그램의 적합성·창의성·실행 가능성·효과성·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했다.


'일해봄'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해 바리스타 활동, 도서 정리와 동화책 읽어주기, 매장 관리와 서빙 등 실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치매 예방부터 환자와 가족의 일상생활 지원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촘촘히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치매관리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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